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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2주 연속 하락세...北 광명성 3호 발사 우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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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2주 연속 하락세...北 광명성 3호 발사 우려 영향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2.03.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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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희원 기자] 글로벌 경제지표 부진과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우려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3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30일 오전 공시 기준가격으로 국내 주식형펀드 주간 수익률은 0.48% 하락, 지난주에 이어 하락의 늪에 빠졌다.

지난주 국내 주식시장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경기부양 발언을 호재로 상승하다 실망스러운 미국 경제지표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준비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특히 중소형주의 주가 하락폭이 컸다. 코스피 지수가 0.58% 하락한 것에 비해 중형주지수(-1.87%), 소형주지수(-2.63%), 코스닥 지수(-2.59%)는 1~2% 넘는 하락폭을 보였다.

이에 중소형주식펀드의 수익률이 0.83% 하락하며 가장 나쁜 성적을 냈고. 배당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도 각각 0.47%와 0.46% 내려앉았다. KOSPI200인덱스 펀드 또한 0.23% 하락했다.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04%와 0.01% 손실을 보이며 약보합을 기록했고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시장중립펀드도 0.13% 하락했다.

반면 채권알파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09%와 0.11%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국내채권형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3주만에 상승 반전했다. 한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확대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했고 펀드시장도 영향을 받았다.

중장기물의 상대적 강세로 중기채권펀드가 0.35%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고, 우량채권펀드(0.21%), 일반채권펀드(0.19%) 수익률도 상승했다.

하이일드채권펀드와 초단기채권펀드도 각각 0.14%와 0.08%의 수익을 내며 하락세인 주식시장에서 상승폭을 보였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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