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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시의원,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주거권 보장촉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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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시의원,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주거권 보장촉구에 나서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2.21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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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건축 세입자 대책마련 토론회 좌장 참석
김재형 시의원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재건축 지역 세입자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재형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4)은 발제 및 사례발표 후 진행된 2부 전문가토론에서 좌장을 맡아,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들에 대한 보상 및 이주대책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의 개회사와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금태섭(국회 운영위, 법사위)의 축사를 시작으로 참여연대 이강훈 민생희망본부장의 발제와 재건축 세입자(김민수 개포8단지 상가대책위원장, 고혜란 방배5구역 주거세입자위원장)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 전문가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의 부위원장인 김재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4)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고, 이주원 장관정책보좌관(국토교통부), 차창훈 과장(서울시 주거사업과), 이원호 책임연구원(한국도시연구소), 정상길 센터장(은평주거복지센터)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마무리 발언에서 김재형 의원은 “재건축 사업도 재개발 사업처럼 형평성에 맞게 보상 및 이주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와 관련해 최근 금태섭 국회의원이 발의한 도정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만큼 이에 발맞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도 관련된 후속조치와 함께 조례 제·개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재형 의원은 현재 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주거약자의 주거권보호를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작년 11월 종로구 노후고시원 화재 발생 시에는 재발방지간담회를 주재했고, 지난 2월 11일에는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하여 동절기 취약계층의 주거실태를 점검한 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준비 중에 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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