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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O 국제심포지엄 2019’, 26∼27일 양일간 인터파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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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O 국제심포지엄 2019’, 26∼27일 양일간 인터파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2.21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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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한-영국, 예술적 상상, 기술로 꽃피우다’
2일차, ‘한-덴마크, 정책적 상상, 예술로 열매맺다’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박종관 위원장, 이하 예술위)는 오는 26∼27일 양일간 서울 인터파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ARKO 국제심포지엄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예술위가 2016년도부터 실시한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파트너 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먼저 26일에는 한-영국, <예술적 상상 기술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양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문화예술계·학계 전문가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예술과 기술 융합 생태계 양상을 살펴보고, △ 과학기술이 결합된 예술작품 사례를 제작과정을 중심으로 다룬다. 

아울러, 양국의 대표 사례를 영상을 통해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 2일차인 27일에는 한-덴마크, <정책적 상상, 예술로 열매맺다>라는 주제로 덴마크 문화청 및 대표 문화예술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내 문화예술계·학계 전문가와 함께 △국내에는 생소한 덴마크 문화예술정책 및 지원체계를 소개하는 한편 △ 양국 예술지원 방향에 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다.

양일간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이대형 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 정창호 예술위 책임연구원이 모더레이터로 참석해 주제에 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박종관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서로의 파트너쉽을 확인하고 호혜적 협력에 기반을 둔 교류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RKO 국제심포지엄 2019」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무료 참가 접수중이며, 2월 25일(월)까지 신청 가능하다(현장 접수 가능).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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