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9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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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19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개강식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2.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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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문경시는 지난 20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강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치매예방체조 시범을 통해 2019년 새롭게 출발하게 될 ‘예쁜치매쉼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또 한국 메타기억 뇌건강관리협회장 김채민 대표의 ‘건강 100세 행복한 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치매예방에 좋은 습관과 일상생활 기억력 훈련이 있었고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읍면동의 재가 경증치매환자, 인지기능저하자, 65세 이상 총 15개팀(읍면 9개팀, 동지역 6개팀) 30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9개월(2월~10월)동안 음악·미술·글짓기·신체활동 등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치매쉼터 운영뿐만 아니라 올해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해 치매환자 및 인지기능 저하자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가족지원사업 등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든 대상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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