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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9년 경남도 지정 대표 문화관광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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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9년 경남도 지정 대표 문화관광 축제 선정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9.02.21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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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70년 전통이 내뿜을 큰 울림 기대
지난해 개천예술제가장행렬 경진대회 모습<사진=진주시>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20일 개천예술제가‘2019년 경상남도 지정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축제를 대상으로 명품 축제 육성을 위해 지난해 축제 현장평가와 심의회 대면평가 결과를 종합해 매년 대표 문화관광 축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대표 축제로 선정된 개천예술제는 올해 경남도로부터 5500만원의 축제 육성사업비와 함께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시는 제68회 개천예술제를 ‘재탄생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경연대회 신설, 가장행렬 퍼포먼스 및 시민참여 확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해 세대가 공감하는 의미 있는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개천예술제는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확대, 거리 예술난장 공연, 역대 수상자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옛 명성 회복에 한 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개천예술제는 지난 1949년 정부수립과 실질적 자주독립 1주년을 기리고, 문화 예술도시 진주를 있게 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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