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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군에 국민성금 전달...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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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군에 국민성금 전달...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촉구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9.02.21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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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도 함께 열어
▲ 지난 20일 오후 원용석 총재(사진 오른쪽)가 김병수 울릉군수에게 국민성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해양수산부 인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가 지난 20일 오후3시 독도사랑으로 모은 국민성금 10,215,681원을 울릉군에 전달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원용석 총재, 이기권 사무총장, 조종철 사무차장, 유신애 수석상임위원, 정창욱 청년국장등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수 울릉군수에게 전달한 이 성금은 2018년 10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자선골프대회에서 마련된 기금이다.

원용석 총재는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만행에도 불구하고 독도의 실효적 지배강화 차원의 독도입도지원시설(방파제, 입도지원센터) 예산이 매년 삭감, 반영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365일 안전하게 언제나 독도를 찾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며 “독도입도지원시설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부 회원 및 독도사랑 연예인 홍보단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자선골프대회에서 마련된 이 기금은 독도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건립 등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라는 국민적 여망이 담긴 소중한 국민성금”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드리며 이 기금은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알리는 대국민운동 및 독도사랑 홍보에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20일 오후 원용석 총재와 김병수 울릉군수가 독도사랑운동본부 임직원들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를 촉구하고 있다.(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독도 입도지원시설 촉구 서명운동, 독도홍보 SNS기자단 활동, 기념식, 문화·체육행사 등을 통해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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