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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2019대한민국공공정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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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2019대한민국공공정책대상 수상
  • 이대웅 기자
  • 승인 2019.02.2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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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정책 대상 수상
대한민국공공정책대상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한치과의사협회(우측, 참석자 안민호 부회장)와 김경진 국회의원(좌측)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 = 서능원 기자>

[KNS뉴스통신=이대웅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가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공공정책대상’시상식에서 정책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상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안민호 부회장이 했다.

'2019대한민국공공정책대상'은 KNS뉴스통신(대표 장경택)이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학회(학회장 송하성), 한국공공기관연구원(원장 류기연)이 공동 주관했으며 약 한달간의 공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9대한민국공공정책대상 시상식이 국회헌정기념관에서 18일 열렸다. <사진=서능원 기자>

심사위원회(위원장 송하성 교수)는 해당 시상식 심사를 주관하며 "격변의 시대에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힘은 기초연구와 정책, 그리고 사회공헌이다. 변화가 격렬할수록 오히려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다. 건전한 사회문화 확립을 위해 사회공헌이라는 아주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위업을 해낸 분들을 발굴하기 위해 수상자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1년간 치과계의 숙원사업이었던 구강 보건 전담부서 ‘구강정책과’를 보건복지부에 신설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김철수 협회장은 “구강정책과는 앞으로 국민에게 질 높은 치과 예방관리 서비스 정책 추진을 통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최하위권인 구강건강지표 개선 등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강보건과는 치과의료 분야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을 활용하여 치과의료와 치과산업을 미래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발전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협회장은 “구강정책과가 치과병·의원 보조인력 구인난과 치과의사 과잉배출 문제 등 치과의료의 현안문제 해결과 치과의료 특성에 맞는 여러 정책을 생산하는 진정한 치과의료 정책부서로서, 치과의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이 되어주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능원 기자>

한편 김경진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광주북구갑)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이 사회 공헌자분들께서 진정으로 빛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대웅 기자 eodnd9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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