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친환경 전기차. 이륜차 구매시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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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친환경 전기차. 이륜차 구매시 보조금 지원’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9.02.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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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사회배려층, 미세먼지 개선효과 높은 차량 구매자 등 우선 지원
광명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전기자동차의 경우 52대, 최대 1,400만원 지원하고 전기이륜차는 22대,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은 7대, 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광명시에 주소를 둔 시민, 사업장 주소가 광명시인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다. 특히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사회배려층, 다자녀가구,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전기자동차 보조금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지원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5일부터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고 판매점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은 시청 기후에너지과 방문 또는 이메일(yogurtberry@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공지사항 확인 또는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수소전기차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LPG화물차 구매지원, 천연가스버스 교체 지원사업 등 도심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이동수단 확대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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