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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송원석, '살인자 딸' 유이에게 쏟아진 계란테러에 흑기사 매력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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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송원석, '살인자 딸' 유이에게 쏟아진 계란테러에 흑기사 매력 제대로!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9.02.21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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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하나뿐인 내편' 송원석이 유이의 흑기사다운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의 살인전과에 분노한 사람들이 가게를 찾아와 테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도란과 이태풍(송원석 분)만 출근했지만 빵집은 정상 영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페인트 테러를 당한 상태였다. 김도란은 계란 세례를 받았고, 이태풍은 돌을 맞아 머리에서 피를 흘리기도 했다. 김도란은 자신을 막느라 다친 이태풍을 치료해주고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강수일은 뒤늦게 출근해 빵집 상태와 이태풍이 다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이태풍에게 빵집을 그만 두고 다른 직장을 찾으라고 했지만, 이태풍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강수일은 김도란에게 "내가 처음부터 네 옆에 있는 것이 아닌데 정말 후회스럽다. 아빠에게서 멀리 떠나라"면서 "가끔씩 보고 싶을 때 보면서 살면 된다.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서 너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아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도란은 "아빠 혼자 두고 가고 싶지 않다. 아빠 분명히 비겁하게 피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냐. 사람들이 계란 던지면 닦고, 또 던지면 닦고 그렇게 하자"면서 자신의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유이와 송원석이 열연중인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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