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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SH공사 창립30주년…공공디벨로퍼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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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SH공사 창립30주년…공공디벨로퍼 역할 강조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2.21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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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창립30주년 新비전선포식 참석,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역할 평가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2월 20일 오전 서울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창립30주년 新비전선포식’에 참석해 공공디벨로퍼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생환 부의장

이날 비전선포식은 SH공사가 태동한지 30주년을 맞아 ‘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미션과 ‘스마트 시민기업’이라는 비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인영 국회의원 등 2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SH공사는 지난 30년간 어떤 모습으로 시민의 삶을 주거공간에 담아낼 것인가 고민해왔다”며, “그 결과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를 선도하며 서울시민의 주거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생환 부의장은 “공공디벨로퍼로서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 SH공사의 비전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김 부의장이 강조한 ‘공공디벨로퍼’란 공익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부동산 개발자라는 의미다. 30년의 경험과 서울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SH공사가 더욱 노력해줄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30주년 히스토리 영상 오프닝을 시작으로 SH공사 사장의 인사말 및 주요 귀빈 축사, 비전선포 퍼포먼스, 비전 메이킹 등의 프로그램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한편, SH비전 퍼포먼스에서는 SH공사의 비전을 블록쌓기로 구성해 핵심가치 키워드 블록을 차례대로 쌓아올리고 핵심메시지를 지붕에 담아 올림으로 집이 완성되는 퍼포먼스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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