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경선 기자] ㈜한국생활건강 팔레오에서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액상 노니 제품 ‘자연 그대로 마시는 노니 PE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니는 주로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열대 과일의 일종이다. 노니에는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드는 영양분인 이리도이드를 비롯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외 유명 배우와 가수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니를 꾸준히 섭취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높다.
팔레오에서는 노니 분말, 노니 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의 노니 제품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기존에 없던 페트병 형태의 '자연 그대로 마시는 노니 PET'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단순히 파우치 형태의 제품을 페트병에 담은 것이 아니라 기존 제품과 제조 방식을 달리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특징은 ‘융 드립’과 콜드 필링 방식으로 만들어져 맛이 부드럽고 먹기 편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노니 추출액은 대개 노니를 물에 끓인 후 종이 재질의 여과지로 걸러내고 뜨거운 상태에서 포장하는 방식으로 생산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제품은 종이 대신 ‘천’으로 걸러내는 융 드립을 채택했으며 뜨거운 상태에서 포장하면 식었을 때 맛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25℃에서 포장하는 콜드 필링 방식으로 생산됐다.
팔레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맛이 한결 부드럽고 남녀노소 누구나 마시기 좋다”며 “노니의 장점을 알면서도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거부감이 있던 분이라도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팔레오는 노니, 레몬밤, 연자육, 아보카도 오일 등 전세계의 다양한 식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제품을 구매가 가능하다.
김경선 기자 Kksu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