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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장애인을 위한 “웃음과 노래가 있는 희망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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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장애인을 위한 “웃음과 노래가 있는 희망교실” 운영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2.03.30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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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담양군이 3월부터 매월 2회씩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을 위한 “웃음과 노래가 있는 희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제공〉
군은 지난 8일 최형식 군수를 비롯, 관내 재가 및 시설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프로그램 강사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웃음치료 창시자로 알려진 김 영식 국제웃음요가 소장의 “웃음 건강과 행복 만들기”를 주제로 첫 번째 희망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두 번째 교실인 “스마일 체조, 웃음스트레칭”을 주제로 서치덕 강사의 웃음치료 교실, 심양숙 강사 노래교실, 건강교실 등으로, 참석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120여분 동안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불어넣었다.

특히 담양군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활동 등을 제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바깥나들이 및 상호교류 기회 제공을 위한 친목도모와 재활의지 고취를 위해,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희망노래교실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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