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의 피아노 선물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새로이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러한 가운데 정겨운은 김우림과 처가댁을 방문, 장모가 차려준 진수성찬을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정겨운은 장모에게 집에 피아노가 왔음을 알렸고, 김우림은 어머니에게 "원래 내 건 여기 왔지?"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현재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집에 있는 피아노는 정겨운이 김우림을 위해 선물한 것.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맞바꾼 선물로 밝혀져 스튜디오에 나와 있던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우림이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피아노 선물 인증샷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당시 김우림은 "최고의 선물 #고마워요#넌내꺼중에최고#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우림이 정겨운에게 선물 받은 피아노에 걸터앉아 신난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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