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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 도토리 지원단 발족...수업고민 해결, 수업 나눔 선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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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 도토리 지원단 발족...수업고민 해결, 수업 나눔 선도적 역할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9.02.20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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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이 2019학년도 교실수업 혁신 방안인 ‘우리가 꿈꾸는 교실’ 지원을 위해 ‘2019 북부 도토리 지원단’을 발족하고, 오는 25일 오후 5시30분 북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도토리 지원단 교사 13명이 연구 모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9년 주요업무로 창의지성‧감성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실혁신 방안으로 ‘우리가 꿈꾸는 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북부교지원청에서도 ‘우리가 함께 만드는 꿈꾸는 교실’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도토리 지원단’을 발족했다.

▲ 서울 북부교육지원청 함혜성 초등교육지원과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31일 도토리 지원단 강지영 장학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북부교육지원청)

공모과정을 통해 관내 초등 수업전문가 교사 13명으로 ‘도토리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31일 위촉식 까지 마쳤다.

수업혁신 과정에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여 꿈꾸는 교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수업전문가 교사 모임인 도토리 지원단은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연수·연구모임을 갖고 ▲ 수업고민 해결지원 ▲ 수업 나눔 ▲ 자료개발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선종복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도토리 지원단이 교사의 수업성장과 함께 ‘질문이 있는 교실에서 만남이 있는 교실까지’를 이루는 교실수업 혁신의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북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우리가 함께 만드는 꿈꾸는 교실’ 정책이 ‘학생과 교사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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