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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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종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2.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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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진군 ‘희망2019 나눔 캠페인'이 역대 최고모금액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희망2019나눔 캠페인’결과 당초 목표액인 2억 5000만 원을 훌쩍 넘는 6억 1400만 원이 모금됐다.

이번 성금 모금액은 목표액 대비 246%가 증가한 금액이며, 역대 최고기록이다.

울진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을 주축으로 지난해 12월 4일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시작했으며, 10개 읍면에서도 자체 모금행사를 열어 전 군민이 성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전년도 모금액을 훨씬 뛰어넘어 역대 최고액을 달성하며 나눔 도시 울진의 저력을 보여줬다.

전찬걸 군수는 “우리군 모금실적이 역대 최고액이 된 것은 아직도 우리사회와 군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덕분이다”며 “군민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된 성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잘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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