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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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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2년 연속 선정
  • 박다린 기자
  • 승인 2019.02.21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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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여러대상을 찾아가는 ‘2019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멘토봉사단 모집

 [KNS뉴스통신=박다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주관처로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가 전년에 이어 연속 선정되며,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수도권지역에서 활동할 멘토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인력과 인문 및 문화예술 전문가를 멘토봉사단으로 선발해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중학교 등을 찾아 다양한 인생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는 인문멘토링프로그램으로, 서경대 예술교육센터는 대학이 보유한 자원과 다양한 예술교육 운영경험을 접목하여 가족이나 세대 간의 차이를 허물고 소통시키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었다. 이번 ‘2019 인생나눔교실’은 기존 핵심가치인 공감과 소통을 통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창구의 역할과 세대 간의 지혜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심화하고 발전시킬 예정으로 올 12월까지 약 45명의 멘토봉사단이 수도권 지역의 군부대,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멘토봉사단은 은퇴를 앞둔 예정자와 은퇴자 그리고 인문분야와 문화예술분야의 경험자 중 만50세이상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자 하는 열정과 봉사정신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간단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어 멘토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과 멘토스쿨을 통한 역량강화 및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월 28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2019 인생나눔교실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설명회에는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통섭적 인생의 권유’를 주제로 특별강연 또한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재천 교수는 ‘생각의 탐험’, ‘통섭의 식탁’, ‘통섭적 인생의 권유’ 등 다수의 책을 발간한 생물학자이자 통섭학자로 제1대 국립생태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2019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주관 사업의 총 책임자인 한정섭 교수(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부센터장)는 ‘인생나눔교실’은 새대나 가치의 차이를 인문적으로 접근하여 다양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상호 간의 성장을 도모하는 매우 매력적인 활동”이라며 “인문적 가치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성장을 위해 대학이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기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생나눔교실’ 사업설명회와 멘토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경대학교 홈페이지(www.skuniv.ac.kr) 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다린 기자 darine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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