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최근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매칭 그랜트 방식의 ‘나눔펀드’ 활동으로 기부 문화 확산에 꾸준히 힘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매칭 그랜트란 기업의 임직원이 단체 및 기관에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후원금을 기업이 1:1로 같은 금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는 사회공헌 기금 프로그램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15년 3월부터 매달 직원 5,000원, 회사 5,000원을 부담하여 직원 한 명당 1만 원씩 적립하는 ‘나눔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모금한 금액은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운영 첫 해에 약 2,600여 만 원, 2016년에 3,600여 만원의 나눔펀드 기금을 적립해 각각 소년보호협회와 아동자립지원단에 지원했다. 2017년에 적립한 4,100여 만 원의 기금으로 2018년에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들의 취업 및 창업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나눔펀드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 쌀 기증 프로그램인 ‘사랑의 쌀 나눔’, 검정고시 지원, 장학재단 운영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나눔 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도 참여, 꾸준히 기부 활동을 확장하며 에듀윌의 착한 기업 이미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에듀윌은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은 종합교육기업이다. 현재까지 교육업계에서 이러한 기록은 에듀윌이 유일하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