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진주시, 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실시
상태바
진주시, 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실시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9.02.20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측량기준점인 국가기준점과 지적기준점에 대해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구축, 각종 건설공사 등의 정확한 측량자료로 제공되고 있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시설물 중 하나이다.

또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표식으로 시․도지사나 지적소관청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준점을 토대로 별도로 지정한 측량기준점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역에 구축된 측량기준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조사를 실시해 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준점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삼각점 99점, 수준점 47점, 통합기준점 25점 등 총 171점, 지적기준점은 지적삼각점 15점, 지적삼각보조점 216점, 지적도근점 1만 988점 등 총 1만 1219점의 측량기준점이 설치되어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