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사)한국예술총연합회 성남지회선거관리위원회는 제10대 지회장 선거를 오는 22일 오후 3시 성남시 중원구청 3층 대회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10대 성남지회장 선거에서는 성남예총 산하 9개지부 대의원 45명의 투표로 당선자를 최종 결정한다.
이번 (사)한국예술총연합회 성남지회 제10대 지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기호 1번 김영철 후보는 ‘문화예술 창조의 열매’, ‘지부 중심, 힘 있는 성남 예총’이란 슬로우 건으로 그동안 성남 예총은 물론 예술인들과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
김영철 후보는 "저의 다양한 경험과 인맥 그리고 노하우를 통해 이러한 환경을 만들며 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력이 되었다고 스스로 자신한다"면서 "덧붙여 예산 관리에 있어서도 제가 예총 문예 진흥기금 사업 평가위원회의 위원으로 있는 동안 느꼈던 아쉬운 점들을 생각해 좀 더 발전적이고 투명한 방향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주요공약 사항으로 '지부중심, 힘있는 성남예총’을 슬로건으로 ▲9개 지부 회원단체의 행정을 전담하는 사무국 설치 ▲자부담제도를 폐지 최선 ▲연회비 면제 ▲문화예술위원회 신설 ▲시민참여 공감교육 실시 ▲9개 지부 집결한 문화예술단 운영 ▲방송 등 미디어 홍보로 위상 강화 ▲모든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성남예술인대회 활성화 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1997년부터 1999년(2년)까지 경기 조기축구 회장, 수정구 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초대), 성남시 축구연합회 부회장(겸직) 등을 역임해 성남시 체육분야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