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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경부동산경제 최고위과정 한종수 책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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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경부동산경제 최고위과정 한종수 책임교수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2.20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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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교수진과 실용적 커리큘럼으로 최고위 과정 운영
양질의 교육서비스로 승부를 건다’며, 최고위과정을 설명하는 한종수 교수<사진=이민영 기자>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한경부동산경제 최고위과정의 한종수 책임교수를 만났다. 그는 일성으로 ‘한 기업의 흥망성쇠는 최고경영자의 마인드와 역할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경제 최고위과정을 개설하는 목적은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존경받고 철학있는 최고경영자를 양성 배출하여 장기적으로 건전한 기업경영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특히 기업 경영에 도전하는 CEO에게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경영 마인드를 지니게 하고, 경영자의 평생교육을 담당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경험하고, 2008년에 금융위기와 2011년에 글로벌 재정위기를 거쳐 지척에 둔 글로벌 공황위기를 우려하는 현상 속에서 부동산에 대한 인식 변화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또는 트렌드로 과거와 다른 차원의 부동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한 교수. ‘부동산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살면서 가장 기본적인 지식인 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문과 장르를 통해 경영 마인드를 제고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존경받을 수 있는 인품과 매력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덧붙여서 경영자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경영철학의 소양을 갖추고 미래를 위한 투자로 투명해져 가는 경영환경이나 건전한 기업경영을 추구하여야 합니다“

한 교수 말대로 이번 과정의 강사진은 대체로 최고 수준의 강사로 보인다. 유인촌 전)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엄길청 경기대학교 교수,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김흥겸 국립서울과기대 겸임교수, 권대중 명지대학교 교수, 장용동 명지대 대학원 겸임교수, 지병근 강남대학교 겸임교수, 김재태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교수,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김동옥 부동산법학연구소 교수, 이재문 창조도시경제연구소 대표, 정용현 전)건국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윤성철 변호사 등 20명이 넘는다. 이름만 들어도 사회적으로 검증이 된 분들이다.

‘부동산은 종합예술이다’며, 다양한 경험과 이론을 갖추기를 권하는 한종수 교수<사진=이민영 기자>

한 교수는 20년 간 부동산실무를 하면서 경매, 중개, 재개발, 분양, 개발 등을 섭렵했다. 그리고 왕십리 뉴타운, 중곡동 주택, 대치 은마아파트, 노량진 건물 등 하는 것마다 의뢰인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 주었다. 그래서 한 교수 주위에는 자산가들이 많다. 이들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한교수는 고려대, 서강대, 동국대, 광운대, 한양대 등 주요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부동산은 조화 속에서 탄생하는 종합예술이다’고 강조한다.

한 교수는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꿈이다’고 말했다. 그가 존경하는 분이 누구냐고 묻자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은사이신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라 했다. 김사장는 그의 멘토이다. 오는 3월 13일(수) 개강하는 한경부동산경제 최고위과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경제신문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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