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일반음식점 17, 숙박업 3, 이용업 16개소를 선정해 음식점 및 숙박업소는 업소당 최대 1000만원, 이용 업소는 최대 400만원 범위 내에서 70%를 지원하며 30%는 영업자 자부담이다.
신청대상은 식품위생법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위생업소로 영월군에 영업자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어야 하며, 세외수입을 포함한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3월 15일까지 군 위생팀으로 사업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되며,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www.yw.go.kr)의 지원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창덕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이 향상되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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