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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미얀마에 ‘글로벌 자원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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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미얀마에 ‘글로벌 자원봉사단’ 파견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9.02.20 0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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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지주 출범을 맞아 오는 3월말까지 전 계열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얀마 양곤에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며 업무역량도 우수한 직원 4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오는 22일까지 4박5일간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아동병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미술활동과 체육활동을 통한 재능봉사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치료로 지친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공연도 실시한다.

또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도색작업과 함께 놀이터 보수작업도 실시한다. 별도의 병원 개보수 비용도 기부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봉사단 발대식에서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최다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우리금융은 해외 진출 국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1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으며, 우리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해 제철과일·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2300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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