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연구용역 본격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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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연구용역 본격착수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2.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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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2019~2023 농업농촌 및 식품발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019~2023 농업농촌 및 식품발전 발전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박덕순 부시장등 56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개요 설명, 착수보고 발표, 부서별 의견수렴 등이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미래 발전상을 토대로 우리시 농업현황 및 특성, 대내외 여건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화성시만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는 비전을 통해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확충,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강화,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농촌 조성 등은 담게 된다.

박덕순 부시장은 "효율적인 생산을 목표로 정부주도의 획일적이었던 기존의 농업 정책에서 벗어나 민관 협치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과 환경, 먹거리의 균형발전을 함께 꾀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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