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꾼' 우석제 시장 '이번에는 경기신보 안성지점' 설치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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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꾼' 우석제 시장 '이번에는 경기신보 안성지점' 설치 노력한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2.19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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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중소기업·소상공인 불편해소 '도립병원' 이은 성과 기대감
우석제 안성시장.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불도저 일꾼' 우석제 안성시장이 이번에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

지난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신규 설치를 건의한 것.

우석제 시장의 이번 행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생산원가의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편리하고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서다.

그동안 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심사완화 등 우대기준을 적용해 안성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특례보증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관내 소상공인 165개 업체 약 29억원, 중소기업 17개 업체 22억원 등이 지원받는 등 지난 2014년부터 793개 업체(267억원)가 이 제도를 이용했다.

시는 보증취급의 지속적 증가와 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조성의 추진에 따른 중소기업 등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택지점으로 방문하던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출연금 규모를 확대하여 많은 업체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우석제 시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평택에 위치하고 있어 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자금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안성지점이 신규 설치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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