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회중 기자]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청년챔프단 3기 모집이 오는 20일 자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전했다. 청년챔프단은 국내 최초 사회공헌 전국 청년조직으로 한국사회공헌협회 산하 소속이다.
청년챔프단은 2018년 10월 2기 모집이후 2019년 첫 모집이다. 청년챔프단은 빛솔 팀의 청소년 멘토링 캠페인 ‘빛솔 콘서트’와 청취자 팀의 판자촌 지원 클라우드 펀딩, 다다름 팀의 우리나라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세풍양속’ 프로젝트 등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명의 지원자가 서류지원을 마친 상태이다. 지난 2기는 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챔프단 김선재 단장은 “우리나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들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며 “3기에 어떤 분들이 함께 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챔프단 1기 다다름 팀 팀장 박찬영은 “우리들의 작은 움직임이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한다”며 “벌써 활동 한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 이번에 활동을 이어가 더 많은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지난해에 이어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의 관련된 문의는 플러스친구 ‘한국사회공헌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청년챔프단 3기 서류 합격자는 오는 21일 자정까지 합격자에 한해서 개별 문자메세지로 공지된다. 면접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서 한국사회공헌협회 사옥에서 진행된다. 면접시간은 14시부터 20시30분 사이로 임의 배정된다.
유회중 기자 ksag223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