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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 창립총회 및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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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 창립총회 및 결의대회 개최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2.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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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예비후보지 조속 선정 촉구, 범시민단체 한목소리
△ 광주광역시청 전경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5.18 기념문화 센터 민주홀에서 창립총회 및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창립총회 및 결의대회에는 채일병․양진석 대표회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시의회의장, 시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하여, 광주 군공항 이전 개요 및 추진상황 보고, 창립선언문 발표, 결의문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하여 “국방부의 광주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의 조속한 선정과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이전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촉구할 계획이다.

시민추진협의회 준비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수차례 모임을 갖고, 지난 2월 11일 직능단체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여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민추진협의회는 자문위원회 및 기획운영위원회, 사무처 등 8개 분과와 사무처로 구성되었고, 개별단체(350개), 시민사회연합단체(208개), 광주사랑범시민운동본부(116개), 시민 등 약 3만5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 김용배 공동대표 겸 기획운영위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광주 군공항이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대정부 촉구 활동과 시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오니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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