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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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키로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9.02.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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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안전분과특별위원회 사업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 역할
안산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는 19일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노동안전특별분과위원회 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산업안전 관련 노·사·민·정 전문가 10명이 참석하여 지난 1차 회의 시 위원들의 맞춤형 노동안전사업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 및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건설분야 노동안전을 위한 분진,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 보급, 가상체험을 통한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소규모 건설사업장 현장 감독사업과 안산스마트허브 영세업체의 안전교육 대상자에 대한 안산사랑화폐 지급 및 매년 발생하는 지게차 안전사고에 대한 차단기 설치·보급 등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참여한 분과위원회 위원들은 산업재해가 주로 영세업체, 소규모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 보호를 위해 민간과 공공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부분에 대해 모두 동의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맞춤형 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노동안전보건 사업을 진행하여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분과위원회 위원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 진행에 대해 직접 참여하거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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