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교육연구소(소장 윤희숙 교수)가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책임운영자 강영진 교수)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에서 전국 32개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 대상에서 실시한 '2018년 생활과학교실 최종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월 14일에 밝혔다.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는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의 원리와 소프트웨어(SW코딩) 교육을 강원도의 춘천시,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화천군, 철원군 초등학생을 비롯한 지역 시민들에게 생활과학에 대한 이해증진과 창의력 향상, 과학문화 확산의 목적으로 강원대 K-Cube, 주민자치센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과학교육 소외계층 등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강사 검증을 거쳐 경력단절여성,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회의가 충실히 반영되어 강사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문화 형성 ▲풀타임 일자리 제공 및 노하우 공유, 자체 워크숍 등 강사역량 강화 우수 ▲지역 특색 프로그램 개발과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우수로 평가의견이 나왔다.
강원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춘천시청 평생학습관, 원주시청, 홍천군청, 화천군청, 횡성군청 각 지자체 지역보조금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교 돌봄교실, 방과후교실, 주민자치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장애우 복지관, 청소년 자립생활관, 강원대학교, 강사양성과정, 도서벽지 초등학교 등 과학교육 수혜의 기회균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