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드럼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뮤지션인 K.man(케이맨) 드러머 김선중이 오는 26일 정규 2집 ‘ufo’로 돌아온다. 이곡은 2017년 10월부터 작업을 시작해 올해 1월에 완성한, 1년 4개월의 공을 들인 곡이다.
박상민과 소찬휘의 피쳐링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1집 ‘파란우산’과 달리, 이번 앨범은 전곡을 케이맨의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ufo’는 아름다웠던 옛 애인과의 추억이 잊혀지지 않아 먼 우주로 떠나고픈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하나씩 얹어진 음색들로 조화롭게 또는 아름답게 모든 이들에게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러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의 모니터링 결과 팝을 능가하는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앨범의 자켓 이미지도 타이틀곡 ‘ufo’를 주제로 그려진 작품이다.
1집에 이어 2집의 앨범자켓 디렉팅을 맡아준, 고향친구인 서양화가 안봉균 화백과의 작업은 특별하다. 1집 ‘파란우산’은 안봉균 화백의 작품으로 꾸며졌고, 2집 ‘ufo’는 안봉균 화백의 제자인 김아영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마치 작품전을 보는 것 같은 앨범의 아트디렉팅은 1집에 이어 2집에서도 큰 화재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럼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26일에 정규 2집 ‘ufo’를 발표한다고 알리며 “좋은 곡, 좋은 예술작품의 환상의 콜라보를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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