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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19 서울초등교육 소통·나눔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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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19 서울초등교육 소통·나눔의 장’ 열어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9.02.18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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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율성 강화·교육혁신 중심 집중지원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오는 19일) 9시부터, 디노체 컨벤션 센터에서 서울 초등 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교육정책 소통·나눔의 장(場)을 연다고 밝혔다.

초등교육정책 소통·나눔의 장(場)은 시 교육청이 2019년도에 추진하게 될 서울초등교육정책에 대해 일선학교에서 초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장들에게 정책 안내를 하므로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교사의 자발적 교실혁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정책에 대한 소통과 나눔을 통하여 교실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학교의 자율성 강화와 교실혁신을 중심으로 지원되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먼저 초3~6학년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학생참여선택활동과 협력적 창의지성·감성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우리가 꿈꾸는 교실’ 운영에 1500학급에 각각 15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학생의 놀 권리 보장과 창의적 놀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묵동초등학교 등 11개 학교에 500만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학습 내용과 방법 등을 선택하는 ‘학생참여선택활동’ 학교 운영을 위해 서울상암초등학교 등 11개 학교에 8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학자료를 지원하고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하며, 메이커 교육 지속 운영, 서울혁신지구 사업의 확대 운영, 희망교실 확대 지원 등 학생들의 배움이 살아있는 교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울 초등교육 정책 소통·나눔을 위해 민계홍 초등교육과장, 서경수 교육혁신과장, 양희두 참여협력담당관이 나서 올해 서울초등교육정책에 대한 주요사업들을 안내한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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