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하나인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는 신체적 특성 및 관광 인프라 부족으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노인에게 바우처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해당자)을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가능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2인 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129,221원 이하이며, 장애인은 등급과 관계없이 보행 가능 여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진 주민지원과장은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를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여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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