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경기국제보트쇼’, 오는 5월 새로운 항해 시작...더 풍성해진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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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경기국제보트쇼’, 오는 5월 새로운 항해 시작...더 풍성해진 프로그램 선봬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9.02.1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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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리마리난에서 열려
다음달 8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등 본격적인 준비 돌입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제12회 경기국제보트쇼’가 한층 더 풍성해진 모습으로 올해 5월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회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실내전시장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도는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의 주관사로 킨텍스와 워터웨이플러스(아라마리나)를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보트쇼 사무국을 구성,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한창이다.

실내와 해상 두 군데로 나눠 열리는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는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 32,157㎡,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5,400㎡ 등 총 57,557㎡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능 강화 차원에서 ‘워크보트(Workboat)전’을 도입해 작업선, 순시선, 소방선 등 다양한 업무용 중소형 선박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워크보트의 경우 정부기관과 소방서, 해경 등이 주요 수요처로 국내 보트제조사와 관련 기자재 제조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레저 저변확대 차원에서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층 더 강화했다.

보트 승선과 시승체험은 물론, 면허 취득, 운항, 구매와 유지보수에 대한 교육 등 초급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한 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는 워크보트 등 B2B 분야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며 “국내 해양레저업계의 외연을 확장하는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은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으로 오는 3월 8일(금)까지 참가하는 기업은 조기신청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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