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김정근 이지애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화제다.

지난 14일 이지애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가 "이지애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이지애의 임신 소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는 "현재 이지애는 임신 15주차로,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이지애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이후 또 한 번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이지애-김정근 씨 부부 모두 감사한 기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지애 씨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지애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 후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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