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구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9일 ‘노보텔 앰버서더 대구’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5회 시도대표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시도대표회의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와 2927명의 기초의원을 대표하는 협의회로서 전국의장협의회 활동상황 보고와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이날 시도대표회의 행사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장,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구군의회 의장, 중구의회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시도대표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건의안 채택의 건, 지방의원 겸직 등과 관련 지방자치법개정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 6개 안건에 대한 논의를 해 의결된 안건을 정부 관계부처에 건의하게 된다.
오상석 대구구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시도대표회의를 통해 지방 의회 위상 강화를 시켜나가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지방의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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