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맞춤형복지팀은 12일 거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의뢰·제보를 받기 위한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핫팩, 핸드크림, 수세미 등 일상생활용품을 이용한 복지홍보용품과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효순 위원장은 "매일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거리에 직접 나와 사각지대발굴을 위해 홍보를 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단체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 뜻깊고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함께 한 정하철 초평동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해 기대가 크고 복지사각지대 Zero가 되는 것은 이상적인 이야기지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평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러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Zero의 날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분기별 한번씩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