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회장 유중노)은 14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철)에 바자회를 개최한 가운데 그 수익금 13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을 마친 유중노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같이 고생해 준 통장단 회원분들과 바자회 참여해 고마운 나눔 행사를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하철 동장은 "항상 주민을 위해 앞장 서 봉사와 헌신을 다하시는 통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기부까지 이어진 행사인 만큼 더욱 값진 의미가 있고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 협의회가 서로 상생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그동안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동 행정에 많은 협력을 하는 단체로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인 '안심톡톡 사업'과 같은 복지 분야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