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피부관리에 관심이 높은 남성일수록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국내 모 대학에서 발표된 ‘남성의 피부관리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에 의하면, 피부관리에 대한 정보와 상식이 풍부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남성일수록 유능감, 가치감, 소속감, 만족감 등의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
이는 피부관리가 단순히 타인에 비춰지는 외형적 이미지를 결정할 뿐 아니라, 당사자의 자존감과 삶의 질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반증하듯 최근에 들어서는 스스로의 만족감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피부관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남성들이 구매하는 기초제품은 대체로 피지를 컨트롤 해주거나 지성피부를 관리해주는 모공전용 화장품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남성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보다 피지분비량이 많아 지성피부를 타고날 확률이 높기 때문. 실제로 쉽게 번들거리고 끈적이는 일명 ‘개기름’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은 편이며 이를 제거하기 위한 전용 화장품을 문의하는 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여러 스킨케어 단계를 한 가지로 압축한 올인원 로션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돼 남성들도 마음만 먹으면 체계적인 피부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 여러 번 덧발라야 하는 스킨케어 단계를 귀찮거나 어렵게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올인원 제품은 이 같은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20~40대 바쁜 남자들부터 아빠세대인 50, 60대 화장품 선물로 추천된다.
또한 롭스,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대규모 드러그스토어에서도 올인원을 비롯한 남성 전용 기초화장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높은 판매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과잉피지를 케어해 주거나 면도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EGF 스킨 로션 세트 등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관리법과 피지 없애는 법을 참고하고 싶다면 겟잇뷰티 등 뷰티 프로그램을 챙겨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남성들이 선호하는 기초화장품 추천제품으로는 EGF BOMBER 브랜드에서 출시한 ‘EGF 바머 포맨 3-STEP'이 있다. 이 제품은 옴므 올인원 수더와 세럼으로 구성돼 단계별로 체계적인 케어를 도와 남성들 사이 인기가 높다.
우선 'EGF 바머 수더 데이 포 맨'은 아침 세안 후 바르는 제품으로 유분과 수분이 균형감 있게 들어 있어 속당김을 케어하고 끈적이지 않는 발림성으로 편안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밤 세안 후 제품으로 낮 동안 자극을 받아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두 제품 모두 스킨과 로션의 기능을 한번에 담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GF 바머 세럼 포 맨'은 건조해진 속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며 민감성 피부에도 활력을 부여하는 남성 세럼이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