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상록)은 그동안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 15일 공사 대강당에서 경북도청 이창재 감사관을 초빙하여 ‘공직자의 기본자세’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불합리한 업무처리 근절, 알선‧청탁을 배제하여 바람직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공사는 아울러 반부패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비리신고 포상금 확대 제도를 마련하였으며, “국민권익위”에 청렴컨설팅을 의뢰하여 부정부패 원천차단을 위한 제도정비로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안종록 사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 자세이며 핵심적인 가치”라며,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또한 안 사장은 “사장으로서 재임하는 동안 부패행위는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발본색원하여 일벌백계로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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