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부터 2년간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여성단체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해 온 제16대 최정애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2년간 여성단체를 이끌어 갈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여성협의회 임현엽 회장이 제17대 여성단체 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축하 자리로 마련됐다.
임현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단체 상호간 소통과 나눔, 화합과 존중의 분위기 조성으로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밖으로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신도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으로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은 회장 임현엽(바르게살기), 수석부회장 권춘선(소비자교육), 부회장 한현숙(유권자연맹), 감사 이재은(아이코리아), 사무국장 이경숙(여성자원봉사), 서기 박갑순(수지사랑봉사)으로 구성됐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7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복지향상과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확산, 각종 지역행사 봉사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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