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홀트강동복지관은 중장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낮 활동이 부재한 중장년 발달장애인에게 자기주도적인 일상생활의 기반을 마련하고 가족의 돌봄에 대한 부담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주 3회(수, 목, 금)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문화여가활동, 기초학습훈련, 자기관리훈련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이고, 모집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의 집단활동 참여가 가능한 발달장애인 5명이며 이용료는 월 2만원이다.
주간활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홀트강동복지관 상담사례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홀트강동복지관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 7월에 개관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전문복지관이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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