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 이전 예정인 경서중 후적지 현장 방문
상태바
대구시의회 교육위, 이전 예정인 경서중 후적지 현장 방문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2.15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시의회.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올해 3월 1일자로 이전·개교 예정인 경서중학교의 개교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장애학생 문화·예술 중점학교와 달성교육지원청이 신축될 예정인 기존 경서중학교 후적지를 방문했다.

이전·개교 예정인 경서중학교는 옥포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를 위해 협소하고 시설이 낙후된 기존 경서중(1970년 개교)을 이전하는 것으로 2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수 1학급을 포함한 25학급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날 이전 예정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2021년 개교 예정인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와 현재 남구 대명동에서 이전 예정인 달성교육지원청이 신축될 경서중 후적지를 방문해 향후 추진 계획 보고와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박우근 위원장은 “노후된 시설의 학교에서 새로운 시설로 이전이 이뤄지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전·개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