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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체력인증센터, 방문객 꾸준히 늘며 군민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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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체력인증센터, 방문객 꾸준히 늘며 군민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2.15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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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인기 날로 높아져
곡성군 체력인증센터가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며 군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사진=곡성군>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올해로 개관 5년 차를 맞는 곡성군(군수 유근기) 체력인증센터가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며 군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곡성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100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개관했다. 센터에서는 체력, 체지방, 근육량 등을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맞춤형 운동법 등을 무료로 처방 받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 검사에 참여한 사람은 무료 그룹운동 프로그램인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할 수도 있다.

체력증진 교실에서는 덤벨, 폼 롤러, 고무밴드 등을 활용해 여럿이 함께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지난 해 8주간 진행한 체력증진교실에는 작년 25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아울러 곡성 체력인증센터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매주 1회 마을회관을 찾아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역민들의 반응이 좋다.

또한 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나 각종 체육행사를 찾아 ‘출장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명실상부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 체력인증센터는 개관 이후 연간 방문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5년 개관 당해 연도에는 3,874명이 찾은 이래 2018년까지 4년간 누적 방문객 18,000명을 넘어섰다. 3만 인구의 60%가 넘는 비율이다.

특히, 2017년 4,617명에서 작년에는 735명이 늘어난 5,352명이 방문했다. 이는 4년 간 가장 많은 방문객 증가로의 갈수록 체력인증센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센터 관계자는 “국민체력인증사업의 적극적 홍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관리 전담팀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력관리가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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