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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코카콜라 기술자, 포장 기술 기업 비밀 훔치려해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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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코카콜라 기술자, 포장 기술 기업 비밀 훔치려해 기소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2.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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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기업 코카콜라 프랑스 지점의 입구 (자료사진)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 음료 대기업 코카콜라(Coca-Cola, 본사 애틀랜타)의 전 수석 기술자가 14일 추정 1억 2000만 달러( 약 1,353억원) 상당의 기업 비밀을 훔치는 것을 공모한 혐의로 테네시주에서 기소되었다. 훔친 정보는 중국 기업에 넘길 계획이었다고 미 사법부가 밝혔다. 

 

기소된 것은 미국적의 샤오롱 유(Xiaorong You) 피고. 동 피고는 화학물질 "비스페놀 A(BPA)"를 사용하지 않는 포장을 가능하게 하는 가치 높은 기술을 훔쳤다고 여겨진다. 이 기술은 애틀랜타에 거점을 둔 피고의 전 고용주를 포함한 몇 회사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것. 기소장은 이 피고의 전 고용주의 회사명을 밝히지 않았다.

 

코카콜라 홍보는 유 씨가 이 회사의 전직 직원임을 인정하는 한편 소송이 계류 중이기 때문에 더 이상 코멘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 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유 씨는 함께 기소된 중국 국적의 리우 시안첸(Liu Xiangchen) 씨. 리우 씨의 친척 3명과  BPA를 사용하지 않는 식품포장용 코팅 소재 성분에 관한 기업 비밀을 훔치는 것을 공모했다.

 

BPA는 널리 보급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대체 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체되는 소재는 식품 산업에서 높은 가치가 있다.

 

기소장에 의하면 리우 피고의 회사는 BPA를 사용하지 않는 포장 소재의 생산 라인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어 동 피고는 이 기술을 손에 넣고 싶어했다고 한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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