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20:26 (목)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 추진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2.15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흥원, 오는 22일까지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 기술개발(R&BD) 수요조사 실시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도 돕기로 했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은 오는 22일까지 ‘2019년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 과제 및 참여기업 발굴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최근 기술 트랜드를 반영해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적용 가능한 SW융합 신서비스 개발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제안 대상 분야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 가능한 과제 또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SW융합 신서비스 개발 상용화 과제 등이다.

 

특히, 최근 기술트랜드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드론, 사물인터넷(IoT), 혼합현실, 정보보호,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 분야와 지역사회 현안해결 서비스인 안전(안전, 국토, 교통), 자원(환경, 에너지), 복지(의료, 복지), 문화(문화, 관광, 교육), 행정(민원, 생활) 분야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에는 전라북도 소재 ICT/SW 기업을 필수로 단독이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수요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수요 제안배경과 기술동향, 경제적측면, 추진내용, 기대효과 및 상용화 계획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수요조사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saturn@jica.or.kr)을 통해 제출하거나 진흥원 ICT융합사업단 SW융합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수요제안들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이 △추진체계 △목표의 명확성 △사업내용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검토·보완·기획하게 되며, 향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오는 4월 신규 지원과제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18~2019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스코인포(대표 두군철)와 함께 심야와 휴일에도 민원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민원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ca.or.kr)의 사업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진흥원 SW융합팀(063-281-4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