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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지원시설 용지 분양 ‘파란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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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지원시설 용지 분양 ‘파란불’ 전망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9.02.15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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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 조감도.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성지영 아나운서] 
동남권 뿌리산업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가 국가혁신클러스터 투자기업 특별우대지역으로 지정돼 분양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시설 용지는 성황리에 분양중이며, 지원시설 용지는 오는 3월부터 분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남선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도남선 기자] 
경남 진주시가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뿌리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뿌리기술센터의 배후단지로 정촌면 예상, 예하리 일원에 금형, 소성 가공 열처리업종 등의 산업시설 용지와 지원시설 용지 등 부지면적 10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진주시는 첨단기술과 융복합기술로 항공기,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동남권 뿌리산업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뿌리산업단지 등이 항공부품 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형익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센터장] 
"우리나라 제조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공정기술인 뿌리기술은 자동차 산업과 같은 기반 산업과 항공부품과 같은 첨단 산업의 기초가 되며 스마트공장과 같은 ICT 기술과 접목하게 되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도하게 됩니다." 

이곳에 3월에 분양 예정인 지원시설용지도 주목해볼만 합니다. 

총 9만여 제곱미터 부지를 분양하며, 은행과 우체국, 파출소 등 공공업무시설, 일용품 판매점, 미용실, 음식점, 체육관, 학원 등의 근린생활시설이 입주할 수 있습니다. 

진주뿌리산업단지의 관심도 높습니다. 

진주시에서 가장 선호하는 산업단지로 평가 받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상철 창신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 
"진주 뿌리산업단지는 국가 혁신클러스터 투자기업 특별 우선 지역으로 지정돼 있어서 성장 잠재력이 많은 지역입니다." 

또한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이 미래 지역 성장거점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앞으로 기업 입주와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그 일대 토지 및 건물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아져서 미래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성장 벨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산업단지가 개발되고 그 일대 성장잠재력이 늘어나면 입주기업이 늘어나고 인구가 늘어나서 그 일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약 5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사진=전민 기자>

한편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약 5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촌일반산업단지와 경남국가항공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사천 IC, 대전통영간고속도로 JC와도 인접한 최적의 교통망을 자랑합니다. 

산단 측은 현재 분양 중인 산업시설용지와 3월에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지원시설 분양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NS뉴스 도남선입니다.

[촬영편집] 전경환 PD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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