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일·학습 병행 시스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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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일·학습 병행 시스템 결실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2.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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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재로 거듭납니다”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졸업동문 김수용 씨
사진=영진사이버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정보통신 관련 회사에서 일하며 늘 실무에서 이론적 소양이 부족한 것을 느꼈어요”

지난 2003년 특성화고를 졸업한 김수용(36) 씨는 이 갈증을 해소하고 전문인으로 성장한다는 포부로 지난 2015년 영진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에 진학했고, 2년 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영진사이버대학교 일·학습 병행 시스템을 통해 2년간 공부하면서 실무에 아는 것을 이론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기초를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 씨의 향학열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졸업과 동시에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IT융합학과 3학년에 편입했고, 오는 22일 졸업과 함께 학사학위까지 취득한다,

김 씨가 일을 하면서 전문성을 높이는 학업까지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일·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선취업·후학습 제도가 버팀목이 됐다.

그가 재학한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012년부터 교육부의 선취업·후학습 특성화 사업을 통한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 대학교가 운영 중인 선취업·후학습 과정은 고교 졸업자가 산업체에 선취업하고, 영진사이버대학교에 진학, 2년 간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는 15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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