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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당대회 후보자 첫 TV토론회…황교안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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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당대회 후보자 첫 TV토론회…황교안 관심↑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2.15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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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하는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가 15일 첫 TV토론을 통해 정책 및 주요 현안들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세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55분부터 110분 간 경기 부천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TV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는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개별 질문과 1대1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 후보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최근 이슈로 불거진 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 청년 일자리 및 실업률 문제, 동남권 신공항 문제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황교안 전 총리는 정치 입문자로서 그동안 정치 현안에 대한 견해 및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드러낸 적이 없었던  터여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최근 각종 언론사의 인터뷰를 전면 취소하고 토론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토론회는 생중계되며 OBS 공식 홈페이지 온에어 보기와 자유한국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을 놓고 이날 토론을 시작으로 총 6회의 당권 주자 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 채널 토론회가 개최되며 이어 19일에는 TV조선, 20일에는 채널A, 21일에는 KBS, 23일에는 MBN 방송사가 개최하는 각각 토론회가 개최된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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