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쌀 생산과잉·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 등의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19년 쌀 적정생산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회의를 15일(금)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 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본 회의에서 매년 과잉생산으로 반복되는 산지 쌀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질적 벼 재배면적 감축 및 타작물 전환으로 적정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시군 담당관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적정면적 재배를 위한 유관단체 및 시군별 벼 재배 감축계획 면적을 철저히 이행하여 과잉생산에 따른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했다.
한편, 각 시·군에서는 적극적인 쌀 소비대책을 마련하여 소비촉진 활동과 함께 도 내·외적으로 특판 행사, 학교급식 확대, 대형 유통업체 마케팅 확대, 각종 홍보 등 쌀 소비촉진 방안을 공유해 강원도산 쌀 구입 등 홍보에도 적극 참여토록 당부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