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전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희숙)는 14일 추운 겨울 힘들어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눠요 WITH’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눠요 WITH’ 행사는 연합회에서 올해 두 번째로 국내외 아동복지사업을 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천만 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500만 원, 성매매피해자자활시설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전남지역 1천205개 어린이집 중 392개 민간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부모와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은 “모든 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에 힘입어 나눔 행사가 개최될 수 있었다”며 “이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음에 너무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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