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대구시 공동 그린에너지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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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대구시 공동 그린에너지 엑스포 개최
  • 박강용기자
  • 승인 2012.03.29 0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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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시대, 환경보호 일자리 창출 Win-Win

 
[KNS뉴스통신=박강용기자]10월 월드그린에너지 포럼과 연계 에너지 네트워크 지속 
경상북도는 3. 28(수) 오전11시 엑스코에서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제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개최하여 에너지 관련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간에 에너지 협력을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3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EXCO에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엑스코, 한국에너지신문사와 함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주요 행사내용은 수출상담회, 취업박람회 등이 개최되며, 23개국 360개사에서 4만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동해안에 조성중인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홍보하고 그린에너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가을에 열리는 월드그린에너지 포럼 등과 연계하여 국제적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국내원자력 발전소의 절반(21기중 10기)이 위치한 국내 에너지 생산의 최대현장으로서 에너지에 정책적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 
                                                                                                                                                                                   에너지 관련 정책으로는 청정해역인 동해안에 그린에너지산업을 육성하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연료전지, 풍력, 원자력, 해양에너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경주에 30개국 3,000여명이 참여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하여 노벨상수상자, 국제에너지기구 대표 등 에너지 석학들이 참여하는 포럼과 에너지 장관회의 등이 열리게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994년 로마클럽의 미래예측보고서에서 인류가 정력을 쏟아 해결해야 할 분야로 에너지를 지적하는 등 전지구적으로 대두되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와 합심하여 그린 에너지 엑스포를 공동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그린에너지는 화석연료 고갈,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필연적 귀결이므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등 경상북도의 그린에너지 산업에 투자를 하게 되면 에너지 산업의 파이를 키워 지구도 지키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Win-Win이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강용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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